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심란한 상황에 블로그에 글쓰기를 재개한다. 애드센스로 달았는데 안 쓰면 그렇잖아. 새벽에 잠도 잘 안 오는데 최근의 근황이나 이야기하고 자야겠다. 선고 공판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 정보가 다소 많이 섞여있어 공개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선고 공판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다른 포스팅을 통하여 보이스피싱 관련으로 재판을 받았다고 공개했었고, 그에 대해 성실하게 경찰서 조사 및 재판까지 다녀왔다. 약 일 년 반동안 겪은 일이고, 사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 분명 뭐가 됐든 좋은 결과는 아니겠지. 겉으로 티는 나지 않겠지만 어쨌든 범죄자로 낙인 찍히는 건 분명한 사실이 되는 셈이다. 가족들에게 진작 오픈하고 조금이라도 구제를 미리 받을걸. 지금 이야기해도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